본문 바로가기

노네

안양천 벚꽃놀이와 가산 포차

 

 

 

회사 바로 앞에 안양천이 있는데 고온현상 때문에 일찍이 벚꽃들이 만개~

나의 친구 으니씨가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안양천에서 도시락 까묵자고 김치찜 도시락을 싸왔다.

 

 

 

이런 센스 터지는 우니찡... 맥주까지 사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치찜에 있는 등갈비를 나에게 먼저 선사해주심.. 아 이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천사 우니찡~!!!!

맛있게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정말 아줌마 다됐다라는 생각ㅋㅋㅋㅋㅋ 김밥 샌드위치 이런 피크닉 도시락도 아니고 식사를 밖에서 하다니.. 주변 꽃놀이와 마실나온 사람들에게 이목집중 ㅋㅋㅋㅋ 그래도 뭐 어떰 맛만 좋음 됐징 키키

 

 

 

 

 

맛나게 식사를 마치고 으니가 알바를 가야하기 때문에 꽃구경도 하며 가산쪽 방향으로 가기로~ 남은 맥주도 마시면서

 

 

 

 

 

 

 

 

정말 벚꽃들이 만개했다! 계속 걸으면서 이쁘다를 반복~

회사는 독산역인데 가산쪽~ 철산쪽으로 갈수록 꽃들이 더욱 만개만개 윤중로 갈 필요가 없어요!!! 우리동네 행복한동네^*^

 

 

 

 

 

 

그렇게 으니와 안양천 벚꽃길을 걸으니 어느새 으니 알바하는 곳 도착 잘가 으니찡.. 난 현아와 혜선이를 가산에서 만나기로 하여 가산에서 기다림.. 혜선인 원래 늦게 끝나는데 현아는 야근을 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남 ㅠㅠ 추웠음

 

 

 

 

 

날이 추워서인지 맛이나서인지 아님.. 원래 이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셋이서 쏘주 5병이나 마시고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2차감.. 결국 혀나와 혜서니는 맛탱이가고 거기다 혜선인 핸드폰 또 깨먹고 ㅋㅋㅋㅋㅋ 지갑 잃어버리고 ㅠㅠ 만우절 뻥이라고 해줭! 이제 제발 좀 자제합시당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