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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

나홀로 불금! 한강 라이딩

 

 

 

 

 몇주 전이더라... 쨌든 꿀꿀한 기분으로 으니에게 연락 쏘려서 으니 알바 가기전까지 잠깐 만나기로 함!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가산으로~~~ 으니와 만나서 이른 저녁과 이른 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꿀꿀할땐 술이 최고여~ 가산 포장마차 떡볶이집은 참말로 매력있는 곳이여~~~~~

 

 

 

으니랑 먹구 한강 라이딩 할 생각이여서 소주 대신에 맥주로...

꿀꿀해서 만났지만 역시 그냥 생각없이 수다 떠는게 기분 푸는데는 최고인듯~~~ 으니랑 주접 부리다가 알바시간이 다되어서 떡볶이를 사준 으니양에게 가산에 새로생긴 벌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대접하기로~

 

 

 

 

 

 

 

 

 

 

으니랑 여기 처음 생겼을 때 소프트리가 생긴 줄 알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소프트리가 아닌 소프트비ㅋㅋㅋㅋㅋ 뭐하나 유행하면 비슷한 이름들로 많이 퍼져나가는 듯... 뭐 소프트리던 소프트비던 맛만 있음 되지 ㅋㅋㅋㅋ 맛은 있으나 비싸^_ㅠ..

 

 

 

그리고 으니는 알바하러 짜이찌엔~ 하고 난 철산교~한강으로 라이딩하러 고고씽~

 

 

달리고 달려서 한강색공원 도착!

자전거 타고는 1년만에 색공원 온 듯하다.

 

 

 

도착하니 버스킹도 하고 있더라는~

그래서 바로 맥주 사들고 핸드폰은 디엠비 켜서 야구보며 노래듣기

 

 

 

 

ㅋ..엔씨전였군.. 이번 화수목도 엔씨전 중인뎈ㅋㅋㅋㅋㅋㅋ

보다보다 열통 터져서 야구보는 거 접었뜸 (하지만 사랑해요 엘지트윈스 돌아와요 김기태감동님ㅠ_ㅠ)

 

 

 

 

버스킹 공연도 다 보고~

오랜만에 온 색공원이니 인증샷 챠라락~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리들도 찍으며

 

 

 

 

 

혼자하는 여행이나 라이딩은 정말 매력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남의 눈치도 안보이고 ㅋㅋㅋ 혼자 술도 마시고 중얼거리고 생각도 하다가~ 그러다 보면 마음에 위안을 받는다.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스트레스 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라이딩하는 것이 몸과 정신건강에 참 좋은 듯!

 

 

하!지!만!~ 라이딩 중 영롱이에게 연락와서 영롱이랑 배질이랑 술마시러 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