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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20150712 오키나와

[오키나와 자유여행] I♥OKINAWA! 3박4일 둘째날 슈리성

 

 

 

 

 

 

오키나와 3박4일 일정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뿌우우우우~~~~

잠만보 두명이 호텔 조식을 먹겠단의지로 일어나 조식먹기..

3박4일 내내 조식 끝나기 20~30분 전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밥먹었닼ㅋㅋㅋㅋ

호텔에 조식비용 추가했는데 안먹을 수 없지!!!!

 

 

로코인 오키나와에서의 첫 조식!

맛은 그냥 쏘쏘데스~ 하지만 정말 친절하셨다는 *^^*

 

 

 

후다닥 먹고~ 오늘의 첫 스케줄인 슈리성으로 고고씽!!

자기 반대편 쪽에서 운전하는 거 찍어달라고 하는... 저 때는 우리나라랑 반대쪽인데도 운전 잘해서 멋있었는데

사진은 ☆로...히히

 

 

 

 

 

 

 

슈리성을 가면서 지나간 국제시장~

어제 저녁과 본 느낌과 아주 다르다! 저녁에 본 국제시장은 뭔가 동남아같은 느낌이였는데 (동남아 안가봄ㅋ)

아침에 보니 간판도 더~ 잘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슈리성으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응? 네비가 거의 다왔다고 하네~?

근데 뭔가 이상함.... 엔조이 오키나와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를 치고 갔는데 이상한 건물로 안내함.

뭐지?

 

그래서 폭풍 검색!!!! 했는데

엔조이 오키나와 이 책 쓴놈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틀려있음 ㅡㅡ

098-886-2020인데 숫자 하나가 틀려있었음. 그래서 네비에 다시 찍고 출발.. 나 참 책 틀린건 첨봐서 진짜 어이 없었다 ㅋㅋㅋ

(Tip! 일본 네비는 맵코드와 전화번호로 검색할 수 있어요~)

 

 

한참 슈리성으로 가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제대로 운전은 처음이라 그런지 계속 좌측으로 붙고

불안불안 하다 싶었는데..갑자기 드드드드드득 소리가 남 ㅠ_ㅠ 가드레일에 렌트차가 가드레일에 쫙 긁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이렇게 둘째날 시작부터가 불안한건가요 ㅠㅠ .. 일단 슈리성과 거리가 멀지 않아 슈리성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폭풍검색!

 

검색했더니 일본 렌트카 사고시 바로! 당장!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사고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땅!!!!

 

근데 일단 우리는 일본어가 딸리니... OTS렌트카에 전화를 하여 한국인 직원과 연결하여 확인해보니

다행이 noc보험을 들어논 것이 있어서 처리가 된다고 하여 OTS렌트카에서 처리를 다 해주셨다!

 

3박4일 보험비 몇만원 아끼겠다고 보험 안들었다가 몇십~몇백 깨질 뻔 ㅠㅠ...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렌트카 이용시 꼭꼭 noc보험을 드시고 사고 당시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꼭이용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슈리성 입구 ㅠ_ㅠ 글쓰면서도 힘들다 하아하아~ 

 

 

 

 

후후 우리는 무료로 볼 수 있는 곳만 보고왔당.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했지만 그닥 일본 문화유산을 쭉~~~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유료로 볼 수 있는 곳은 생략!

 

 

 

 

 

 

여행 전 엔조이 오키나와 책을 읽어보니 슈리성은 류쿠왕국의 수도로 쓰였다고 한다. 

지대가 높은 곳에 성을 쌓아서 오키나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 참 좋았당

 

 

 

 

 

바로 여기서 부터가 유료.. 헤헤

 

 

수호신님이 좀 귀엽게 나오신 듯

 

 

 

 

 

 

 

유료인 곳을 빼고 주변을 산책하면서 보니 이렇게 큰~나무도 있고!

엄청 컸음 허리아푸겠다 나무야..

 

 

 

 

이렇게 스탬프 찍는 구간도 있더군!

내일로가 생각났다 ㅎ_ㅎ

 

 

 

 

 

 

이 꽃은 왠지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꽃인 듯..

셋째날 갔던 호텔에 기념품으로 팔고 있었었다.

 

 

 

 

 

 

          

 

 

그러고 만나게 된 왕거미님과

 

 

 

 

요상하게 생긴 나무!!!

나무 뿌리들이 밖에 나온건 첨본당. 뿌리가 아닌가? 무식이 죄요~

 

 

 

 

그리고 이런 곳에 없으면 안될 기념품과 주전부리 파는 곳!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야한다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기념품 파는 곳에서 이것저것 구경 중 혀나 줄 선물 발견 ㅎ_ㅎ

여행만 가면 항상 모래를 담아오라던 그녀.... 오키나와의 별모래를 샀다.

알고보니 일본은 정찰제가 아니라 가격이 다 달랐는데 여기서 산 것이 겁나 바가지 먹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슈리성은 끝!_! 이제 오도비치로 갈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