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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20150712 오키나와

[오키나와 자유여행] I♥OKINAWA! 3박4일 셋째날 니라이 카나이 다리 드라이브+오우섬 튀김집

 

 

 

 

 

 

 

드디어 시작된 셋째날...포스팅 ㅎ_ㅎ

셋째날은 남부에서 이틀동안 편안하게 묵은 로코인 오키나와와 빠빠이~를 하고 북부로 가는 날!

북부로 가기 전에 지환쓰가 알아본 남부에 드라이브 코스로 죽이는 해안도로가 있다하여 겸사겸사 북부로 출발하기로!

 

 

 

로코인 오키나와 외부 모습! 일본어 진짜 못하는데 첫날 어떻게 바로 찾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의 직감이란 하하하하하핳

 

 

 

 

오빠가 말했던 니라이 카나이 다리는 난 전혀 모르고 있던 곳이라..

별 기대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그렇게 가면서 드뎌 슬슬 나오는 오키나와 남부의 드라이브 코스!!!

난 여행 3박4일 중 이 때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다는 ㅠ_ㅠ 오키나와 정말 천국아닌가 싶었다!

 

 

 

차안에서 보는 풍경이 이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걸으면서 바람을 맞으며 봤으면 심장마비 걸릴뻔 너무좋아!

 

 

 

 

 

 

결국 나라이 다리인지 카나이 다리인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중간에 내려서 인증샷도 찍고~

애들한테 사진 보내줬더니 일본 땅부자 사모님 같다며......하ㅡㅜ

 

 

 

 

 

 

결국 바다가 너무 이뻐서 내려가보기로! 히히히힣힣

 

 

 

 

 

 

 

 

 

 

    

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기 진짜 천국인줄 ㅠㅠㅠㅠㅠㅠ 물 색봐 사람도 없어서 한적~하니 너무너무 좋았다!!!

위에서 봐도 아래 내려와서 봐도 너무 이뻐..

위 아래 위위 아래......☆

 

 

 

 

 

 그리고 지나가는 배~ 글라스보트인 듯 했다.

내가 오키나와 3박4일 여행 코스 중 글라스보트도 일정 중 하나 넣었는데 사람들 후기 보니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안했는데 하하 안하길 잘했당.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바로 깊은데에 가지 않고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이쁜 물고기들이 눈에 보인다는 것~!

둘째날에도 스노쿨링 했을 때도 아- 돈내고 하는 글라스보트를 빼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냥 이렇게 보이니 그 생각을 더욱 격하게 하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쁜 오키나와... 사진을 찍었는데 왼쪽 커플이 있길래

우리도 저기 가보자며 ㅎ_ㅎ 가다가

지병이 많으신 지환님 때문에 끝까지 못감....

나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병많은 지환쓰 챙겨줘야대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가던 중 야자수도 있구~

나 이렇게 큰 야자수 처음봄 설레설레 설리설리

 

 

   

 

중간 쯤 도착해서 사진 찰칵~~~~~~~~~

자빠질까봐 멈칫멈칫 했더니 제대로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당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이뻐이뻐~

 

 

 

 

 

 

사진을 다 찍고 북부로 가기 전 오우섬에 있는 튀김집도 들리기 위해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구~

오우섬으로 향하던 중 목말라서 슈퍼갔는뎅 취향저격.... 리락쿠마... 헤헿 아직도 집에 잘 모셔놓았당.

첨에 리락쿠마가 왜있나 성인 양말이기엔 너무 작은데 애기 양말인가? 했는뎅

 

 

 

 

 

꺼내보니 이런 용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오타쿠의 나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고 감탄하면서 가는 중 오우섬에 거의 다 왔다며~ 

(나라이카나이 다리와 오우섬은 정말 가까움 한 10분 정도 밖에 안걸린 듯!)

 

리락쿠마에서 정신떼고 앞을 봤는데 또 천국이야.. 아 이 나라 어떡해... 일본 싫은데..오키나와 어떡하짘ㅋㅋ 너무이뻐ㅠㅠ

너무 이뻐만 백만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오우섬 튀김집!

이 섬은 정말 작다고 한다 차로 15분이면 돈다고 했나~?

그런 집에 조그만하게 덩그러니 있는 튀김집

 

아는사람만 안다고 해서 그런건지

아님 우리가 간 날에 한국사람들이 없던건지 다 일본사람들 이었당!

중국인이 없는게 가장 좋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시끄러웧ㅎㅎㅎㅎㅎㅎㅎㅎ

 

 

 

 

 

 

오른편엔 먹고 갈 수 있게 젓가락과 간장 등 세팅되어 있당!

그리고 일본답게 길냥이들이... 얜 쫌 무섭 *^^*

 

 

 

 

 

 

 

 

 

 

 

누구의 싸인인진 모르겠으나 이 집이 평범한 집이 아니란 증거의 벽에 싸인들

 

 

 

 

열심히 줄을 서서 드디어 우리 차례!

주문을 어떻게 하지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영어도 함께 적혀있는 메뉴판이 바로 앞에 가니 있었다 ㅋㅋㅋㅋ 천만다행!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편~

비싸지도 않고 유명한 튀김집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기대기대

 

 

 

 

 

 

 

우리가 주문한 튀김은 .. 오래되서 기억이 잘 기억이 나질 않으나 ㅋㅋㅋㅋㅋ

마지막 보라색 튀김은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자색고구마를 튀김으로 한건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하니 넘 맛있었당!

두번째랑도 같은 식감이였는데 난 자색고구마가 젤 맛있었음~ ^_^

 

맛은 그닥 기대했던 만큼들은 아니였지만 ㅋㅋㅋㅋ여기 아니면 언제 먹겠어~

대충 배를 채우고 이제 북부 가기 전 만좌모로 출발하였당 꿀렁꿀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