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스타~뜨
시작은 울 할머니 댁인 남해, 설리마을!
외할머니댁에 거의 4년만에 찾아뵈었다.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올해는 꼭 뵙고 와야지라는 생각에ㅠ_ㅠ
마침 휴가가 부모님 휴가랑 살짝 맞아서 다행이였다능
설리해수욕장! 휴가철이라 차편이 늦어져 밤이되서야 도착
모래가 엄~~~~~~~~청나게 곱다는!
여기는 버스정류장!
원래는 버스정류장 옆에 마을회관이 있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항상 계셨는데
마을회관이 없어지고 정자가 생겼다는~
아빠랑 같이 저녁먹구 바람쐬자구 내려왔는데 낮에 낚시하던 아저씨들 만나더니
쿨하게 혼자 술드시러 가셔서 선착장에 바람쐬러 갔다능..
선착장 가는 길에 있던 집~!
마을이 작아서 선착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설리마을!
선착장에서 아빠랑 마시기로 했던 맥주..
근데 아빠는 날 버렸기 때문에 혼자 선착장에서 깡맥주 벌컼벌컼
이 아저씨도 나처럼 버림받으셨나... 거기서 주무시면 위험해영..
다음날 아침@_@
울 할머니 마당임! 아침먹구 후딱 순천으로 가야해서 정신없게 사진찍긔
할머니댁에서 바라본 풍경~
파랑색 지붕이 울 할머니네~ 너무너무 이쁘다는!
몸이 다시 좀 좋아지셔서 다행이에요 할무니 ㅠ_ㅠ 또놀러올게여 손녀사위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까지 건강하세요!!!
오전의 설리해수욕장! 앗녕! 내년에 보자꾸나!
순천으로 고고씽 했답니다아 ! 빽햄과 진짜 내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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